잘팔릴 성분만 넣느냐
안좋은 성분을 빼느냐
원가의 3배 가격이냐
원가의 30배 가격이냐
가격이 비싸다고, 싸다고 좋고 나쁜 화장품은 아닙니다.
1. 원가
성분의 종류(알로에베라vs캐모마일)
성분의 원산지(불가리안장미수, 다마스크장미수, 유기농인증)
함량(장미꽃수90.89%, 로즈플로럴워터99.2%, 불가리안로즈(전성분2번째))
메이크프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12
화장품의 대부분은 물입니다.
글리세린, 스쿠알란(가격이 착함/보습)
펜틸렌글라이콜(발효시킨 사탕수수 수분증발차단제, 약간의 방부역할)
함경딸기캘러추출물 1% 항산화, 주름, 탄력
화장품에서 내세우는 메인성분, 액티브성분(추출물)
천연 에센셜 오일(베르가모트열매오일, 세이지오일-트러블이 적은 오일)
(라벤더오일, 광곽향잎오일, 껍질오일, 페퍼민트오일-트러블이 나거나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오일) 1% 미만
스테아릴알코올, 트로메타민, 폴리글리세릴-6베헤네이트(유화제, 용매제, 잘 섞이도록 하고 발림성이 좋은 성분/필요한 성분들인데 그나마 자극이 적은 성분을 배합)
함량이 미미한 1% 미만 성분들은 순서에 상관없이 표기가 가능합니다.
화장품 전성분이 무엇인지
어떤 기능을 하고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함량은 얼마나 되는지 이거 당연히 공개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피부에 직접 바르는 건데
호르몬에 영향을 주거나 심지어 암을 유발하는 물질까지 들어 있다는 건 진짜 말도 안 됩니다.
아무도 함량을 공개해주지 않습니다.
함량이 공개되지 않은 제품의 전성분 함량이 알고 싶을 땐
제조판매사에 전화를 해서
메인 성분, 맞지 않는 성분의 햠랑에 대해 문의했을 때 제대로 된 회사라면
알려줘야 합니다.
전성분은 미니멀한 최소성분
들어가는 성분이 많아지면 잘 섞이기 위한 유화제가 필요합니다.
전성분 20개 정도 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수보다도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고 보는데
2. 성분 개수는 필요한 성분만 최소한으로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3. 빼야할 성분, 안맞는 성분, 적게 들어가면 좋은 성분을 확인합니다!
성분 중심의 온라인 브랜드
메이크프램 우와
메이크프렘 안심크림
전성분 개수 총 12개로 심플한 구성
쉐어버터, 천연 아로마 오일, 애씨드, 벤질알코올, 에탄올, 헥산디올, 디멘치콘류까지 다 무첨가! 건성 피부도 오일 안 섞어서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로 촉촉합니다.
화장품 성분의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부를 위해 바르는 화장품이 피부에 해가 된다니 소비자들의 불안은 갈수록 커집니다.
믿고 쓸 수 있는 화장품, 피부에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에 충실한 화장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 유해 성분을 뺄 것.
둘, 꼭 필요한 성분만 넣을 것.
이렇게 개발한 것이 전 성분 12개만으로 구성된 안심 크림입니다.
이 두 가지 원칙을 지키는 건 의외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어려웠던 건 이 원칙을 지키면서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사용감을 좋게 하기 위해 많은 성분들이 추가되는데
이 성분들을 빼고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12는 피부 안정성과 효과, 사용감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안심 크림은 EWG 그린 등급, 전성분 12개, 48시간 보습, 건조로 인한 가려움까지 케어하는
저자극 수분 크림입니다.